최상급의 꿀을 찾는 일은 묵묵하게 꿀벌을 키우며, 생산하는 꿀에 소신을 가진 양봉가들을 찾는 과정과 다르지 않습니다. 성분분석을 통해 저품질 꿀을 가려내는 것은 비교적 수월하지만, 최상급의 꿀을 찾아내는 과정에는 성분 분석과 더불어 꿀에 대한 경험, 양봉산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는 각 지역의 양봉가들을 만나 인간적으로 소통하고 양봉장을 찾아 벌을 키우고 꿀을 생산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It’s Honey!는 국내외 어디든 직접 양봉가들을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아버지가 키우던 꿀벌을 막내 아들이 이어 받은 섬진강변의 농가, 서울 생활을 접고 귀농해 벌을 키우기 시작한 초등학교 아이를 둔 부부 양봉가, 동네 어머니들이 모여 함께 벌을 키우는 마을 단위의 양봉가 커뮤니티 그리고 서울과 뉴욕의 도시 양봉가들. 그러다보니 보너스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삶의 풍경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로우 허니를 검증하는 인증이나 제도가 없어 자체적인 기준을 적용하여 적합한 꿀을 선별하였습니다.It’s Honey! 국내외를 막론한 독립 양봉가들의 소신과 활동을 지지하고 교류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양봉가 친구들 지도 지도보러가기
